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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시대, 비혼을 꿈꾸는 요즘 사람들 얼마 전까지 트렌드로 떠올랐던 '혼밥, 혼술'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증가하는 편의점과 혼자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한 때는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원고에서 보았듯이, 현대인은 자발적 고독을 원하고 있었죠. 배우자, 친구, 애인, 자녀가 있어도 혼자가 편하다는 현대인들, 이제는 더 나아가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의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결혼은 해야 하지만 아직 안 한 상태'를 뜻하는 '미혼'이라는 단어 대신, '결혼을 안 한 상태' 라는 능동성을 담은 '비혼'이라는 단어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미묘한 뉘앙스는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비혼'을 통해 혼자를 결심하는 현대인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먼저 버즈량을 ..
의외의 경쟁자, 의외의 솔루션 인간이 가진 가치 중에 가장 높은 가치를 띈 것은 무엇일까요? 생명을 제외하고 말이죠. 많은 논박이 있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경제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것은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를 많이 가진 사람에게 시간은 충분히 많은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한없이 부족한 것이 시간이니깐 말입니다. 레저라는 단어의 등장 역시 신흥부자들의 등장과 함께였습니다. 노동을 통해 자본을 벌 필요가 없는 그래서 시간이 남아도는 부르주아들의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활동이 바로 레저의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시간이라는 화두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마케팅 환경에서도 이렇게 관점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쟁상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핑업체 콜맨은..
Digital Insight Lab 출범에 즈음하여
2018년 SM C&C 신년사
금연캠페인 '차가운 시선'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 ‘차가운 시선’편 CP 김원석 팀장, 박한중, 안중길, 김은미 플래너 CD 허길량 / CW 노의선, 홍수경, 최지은 / AD 김강민, 이성탄 / AP 담배로 받게되는 불필요한 차가운 시선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의 세 번째 광고 캠페인이 온에어 되었습니다. 자칫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흡연,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계속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건강상의 위해가 아닌, 흡연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담아내 금연을 결심하게 되는 또 다른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흡연구역에서 흡연매너를 지키며 담배를 피워도 거리에서,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들이 한 번쯤 받아 보았을 싸늘한 눈빛과 질타. 흡연자가 느끼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무표정하게..
No.100 2018년 1월호 M&C NEWS LETTER
다운 넷마블 세븐나이츠$%$ 넷마블 세븐나이츠 ‘다운’편 CP 강상욱 팀장, 황치훈, 이혁주 플래너 CD 최재원 / CW 진광혁, 여혜란 / AD 박동화, 김세은 완벽한 다운, 세븐나이츠 다운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RPG 게임인 세븐나이츠의 신규 바이럴 영상이 온에어되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맞아 세븐나이츠의 앱 다운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였고 두 가지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했다. 첫 번째 ‘세나 다운’편은 전형적인 ‘다운’(자켓) 광고 코드를 유쾌하게 반전시켜 게임의 ‘다운’으로 연결시켰고, 두 번째 ‘세나송’편은 중독성 있는 송을 통해 세나(세븐나이츠의 준말)를 각인 시켜 유저들을 유혹하고자 했다.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세나의 중독적인 바이럴 영상을 감상해 보길 권한다. 영..
세나송 넷마블 세븐나이츠$%$ 넷마블 세븐나이츠 ‘세나송’편 CP 강상욱 팀장, 황치훈, 이혁주 플래너 CD 최재원 / CW 진광혁, 여혜란 / AD 박동화, 김세은 세나하자 세나, 세나하자 세나♬ 씐~나♪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RPG 게임인 세븐나이츠의 신규 바이럴 영상이 온에어되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맞아 세븐나이츠의 앱 다운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였고 두 가지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했다. 첫 번째 ‘세나 다운’편은 전형적인 ‘다운’(자켓) 광고 코드를 유쾌하게 반전시켜 게임의 ‘다운’으로 연결시켰고, 두 번째 ‘세나송’편은 중독성 있는 송을 통해 세나(세븐나이츠의 준말)를 각인 시켜 유저들을 유혹하고자 했다.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세나의 중독적인 바이럴 영상을 감상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