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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기대되는 넥스트 스텝

 

국내 500여 개 기업에 전문 출장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SM C&C 여행사업Unit이 글로벌 1위 기업 출장 전문 여행사 Amex GBT(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와 만났습니다. 2019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어온 데 이어, 매년 신규 영업 및 IT 솔루션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번 미팅의 주요 아젠다를 살펴보고 출장 시장과 SM C&C 여행사업Unit의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2019년부터 이어진 탄탄한 협력…차별화된 서비스에 기여

SM C&C는 기업 출장 전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Amex GBT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수년째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Amex GBT는 세계 1위의 기업 출장 전문 여행사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해에만 약 420억 달러(한화 약 57조 8,000억 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SM C&C는 Amex GB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500여 개 고객사에 출장 관리 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Amex GBT의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출장 비용을 절감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Amex GBT가 지난해 다국적 포장 및 가공 기업 테트라팩(Tetra Pak),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 영국 부동산 개발사 에머슨 그룹(Emerson Group) 등 글로벌 기업과 신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SM C&C는 한국에서 해당 기업에 Amex GBT 솔루션과 출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4년 출장 시장 확대와 변화…BTMS 등 IT 솔루션 개발 박차

Amex GBT는 사업의 비전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삼고, IT 기술에 적극 투자하며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출장 시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T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죠. 실제로 기업 출장 수요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크게 증가한 가운데, 체계적인 출장 및 비용 관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SM C&C는 진보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고객 요구에 맞는 BTMS(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출장 전문 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장자가 직접 예약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서 나아가 AI 챗봇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급자 중심의 여행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인데요. SM C&C는 Amex GBT의 독점 플랫폼(NEO)을 벤치마킹해 보다 발 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파트너십 강화로 새로운 도약

Amex GBT는 매년 비즈니스 전략 공유 등을 목적으로 SM C&C를 방문해 왔습니다. 고객사 주요 실적 및 현황을 파악하고 전 세계 출장 시장 트렌드를 논의했죠. SM C&C는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시장을 리드했습니다.

 

특히 올해 Amex GBT는 전략적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출장 및 회의 솔루션 제공 업체 CWT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파트너사인 SM C&C의 매출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기대되고 있어 양사 간 더욱 전략적인 협력이 필요하죠.

 

이번 방문에서 Raphael Soldini APAC 시니어 디렉터는 “시장 확대 및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도 SM C&C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글로벌 출장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함께 방문한 Adi Dhar APAC 파트너 담당 매니저 역시 “신규 영업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은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SM C&C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더 많은 고객사에 다양한 선택권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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