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쫄깃하게 맛보고 즐기는 ‘괴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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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MAGAZINE

브랜드를 쫄깃하게 맛보고 즐기는 ‘괴체’의 정체는?

'괴로운 체험단'. 출처=SM C&C STUDIO 유튜브 캡처

브랜드를 쫄깃하게 맛보고 즐기는 ‘괴체’의 정체는?” 

세상에 없던 제품들을 만천하에 소개하는 본격 앞.광.고 콘텐츠 '괴로운 체험단'을 소개합니다

 

글. SM C&C 콘텐츠마케팅팀 윤진희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리얼 체험쇼가 등장했습니다.

 

여러 예능에서 재치가 입증된 악동콤비 이용진, 이진호 체험단장, 체험부단장으로 나서 신제품을 리얼하게 체험하는데요. 티격태격 케미를 앞세운 '용진호'(이용진+이진호) 콤비가 체험단으로 출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로 ‘괴로운 체험단’ 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SM C&C STUDIO부문에서 기획 제작한 '괴로운 체험단'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대세 예능프로그램 '괴로운 데이트'의 스핀오프(Spin-off)* 버전입니다. 제품을 탈탈 털어서 소개하는 본격 앞광고 컨셉의 콩트형 토크쇼로,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를 표방합니다. 업로드만 하면 조회수 100만회는 가뿐히 넘기는 SM C&C의 효자 콘텐츠가 됐습니다. 

* 스핀오프 :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

** 브랜디드 콘텐츠 : 기업 스스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콘텐츠화 한 것

 

'괴로운 체험단'은 제품의 핵심 기술부터 특장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직접 제품을 체험한 출연진들의 찐 리뷰를 보여주며 매회 필터링 없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광고인 것 알지만 재미있어서 찾아보는 광고'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된 '괴로운 체험단'!
무엇을 격하게 체험했는지 알아볼까요?

 

 


[Epi 1. 괴로운 체험단 X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두 MC와 유튜버 꽈뚜룹이 유명 브랜드 신발 매장에서 슈드레서를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SM C&C)

'괴로운 체험단'의 첫 시작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와 함께 했습니다. 에어드레서의 신발 버전인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신발관리기입니다. '비스포크(Bespoke)'를 붙이고 나온 이 제품은 의류를 넘어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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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마자 판매 랭킹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이렇게 핫한 신제품,

‘용진호’가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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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호' 두 체험단장이 연예계 소문난 신발매니아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산다라박과 함께 직접 사용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유튜버 아옳이꽈뚜룹,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도 출연해 슈드레서 사용 전후를 비교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낱낱이 알렸습니다. 냄새 측정기까지 동원해 슈드레서의 기능을 수치로 증명해 소비자들이 구매 전 고려할 만한 요소들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센까지 제대로 발휘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첫 회인만큼, 첫 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인만큼 조회수가 170만회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유명 브랜드 신발 매장, 슈드레서 체험룸이 있는 신라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체험단! 다음으로 리뷰하게 될 제품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Epi 2. 괴로운 체험단 X 삼성전자 갤럭시 북]

 

(사진 왼쪽부터) 이용진, 유튜버 꽈뚜룹, 이진호, 장예원, 써니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북 시리즈를 사용해보고 있다. (출처=SM C&C)

비스포크 슈드레서에 이어 체험단이 리뷰한 제품 역시 삼성전자의 신제품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측에서도 '괴로운 체험단 슈드레서 편'에 소비자들이 보여준 긍정적인 반응에 힘 입어 다시 한번 SM C&C STUDIO ‘괴로운 체험단’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5월 14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노트북 '갤럭시 북 PRO''갤럭시 북 PRO 360'을 체험할 체험단원은 소녀시대 써니, 아나운서 장예원, 유튜버 꽈뚜룹이었습니다. 두 MC와 체험단원들은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되는 '갤럭시 연결성'에 주목해 갤럭시 북을 체험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기기 간 사진, 영상,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기능, ‘갤럭시 북’의 화면을 최신 태블릿에 복제 혹은 확장해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기능에 특히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소녀시대 써니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조카를 비롯해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 학습이 많은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교육 필수템"이라고 경험에서 우러나는 제품 체험 후기를 전했고, 장예원 아나운서는 "빚내서 살만큼 투자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덧붙였습니다.


[Epi 3. 괴로운 체험단 X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미디어타워 앞에서 오프닝 중인 (사진 왼쪽부터) 이용진, 개그맨 박성광, 이진호. 사진 출처=SM C&C

 

앞선 두 편이 소비재 제품을 직접적으로 체험했다면, 용진호와 체험단원들이 세 번째로 체험한 대상은 바로 '공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행객들이 많이 줄어든 '인천국제공항'이 그 주인공입니다.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 단장이 한창인 ‘인천국제공항’을 두 MC와 개그맨 박성광이 구석구석 돌아봤습니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1위 자리를 1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리뉴얼 중인 인천국제공항은 촬영 전 '공항이 뭐가 어떻게 달라지지?'라는 의문점만 가득했던 용진호의 눈을 커지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손의 움직임에 따라 미디어타워 속 화면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디어타워 센싱 프레임'부터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식물들로 구성된 공항 속의 작은 정원 '리틀 포레스트'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으로 변모해 있어 용진호와 박성광을 놀라게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잠시 여행을 잊고 공항을 잊었지만 그 사이 ‘공항’‘최첨단’‘쾌적함’, ‘이국적인 설렘’이라는 옷으로 갈아 입고 #다시,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죠.

 

실제로도 체험을 마무리하며 이진호는 "해외여행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며 거듭 감탄했다고 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미디어타워 센싱프레임, 리틀 포레스트. 사진 출처=SM C&C STUDIO 유튜브 캡처

 


 

마지막으로 매회 게스트들의 솔직한 체험 리뷰와 용진호의 티키타카 입담으로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 내고 있는 <괴로운 체험단>을 연출한 이원영 PD을 만나, 이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짧게 들어봤습니다.

 

이원영 PD

 

Q.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프로그램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A. 주로 광고 촬영이라 하면 딱딱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분위기 메이커인 두 MC 덕분에 촬영현장은 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입니다. 용진호가 비방용 멘트들을 거침없이(?) 구사해 편집된 부분이 조금 있는데요.(웃음) 아직은 이 부분을 직접 공개할 순 없지만 비하인드 에피소드로 찾아 뵐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Q. 많은 협찬사들이 '괴로운 체험단'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꼭 해보고 싶은 제품이나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A. 이용진님이 ‘술’을 굉장히 좋아해요. 다양한 종류의 술, 숙취해소제, 프랜차이즈 술집 등 술과 관련된 브랜드를 체험하면 출연진도 진정성 있게 설명을 잘 해줄 것 같습니다. 제품뿐 아니라 어떠한 아이템도 콘텐츠 내 노출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편도 '이런 곳도 홍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 예상치 못한 공간이었지만, 워낙 두 MC의 케미가 좋아 재밌게 촬영했어요.

 

Q. '괴로운 체험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단순 광고성이 짙은 콘텐츠보다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였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재미가 있으면 광고도 직접 찾아보는 시대잖아요. 시청자 입장들이 저희 콘텐츠를 재밌어하며 직접 찾아보는 콘텐츠가 됐으면,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광고효과가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스트는 괴롭게, 오감 체험으로 PPL은 제대로! 앞광고하는 '괴로운 체험단'!

용진호와 체험단원들이 체험할 다음 콘텐츠도 기대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그래서 더) 리얼한 체험쇼가 불시에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