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M C&C는 톡! 톡! 터진 POP-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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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M C&C는 톡! 톡! 터진 POP-C.O.R.N.

 

202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SM C&C는 누구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는데요. 광고와 콘텐츠, 매니지먼트, 여행 등 4개 사업에 모인 전문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며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사(社)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콘텐츠사업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전에 나섰고, 광고사업은 독창적인 광고들을 선보이며 남다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습니다. 여행사업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에 힘입어 제대로 부흥했고요. 매니지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새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SM C&C는 한 해 동안 각 사업의 활동을 대표하는 단어를 활용, 올해의 키워드를 선정했습니다. 바로C.O.R.N.’인데요.

 

COLLABORATION(협업), ORIGINALITY(독창성), REVAVAL(회복), NEW(새로운) 등 4개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을 딴 것으로, 팝콘처럼 ‘톡! 톡!’ 터진 SM C&C의 지난 한 해를 설명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단어입니다.

 

콘텐츠사업은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사 SM C&C STUDIO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SM 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시너지로 에스파 단독 리얼리티 웹 예능 <SYNK ROAD>, 레드벨벳 멤버들의 여행기 <레벨업 프로젝트>, 엑소의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슈퍼주니어의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기를 담은 신규 예능 <램프의 기사> 등을 선보이며 화제성과 파급력을 자랑해왔죠. 특히 올해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은 무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는데요. 군백기를 끝낸 멤버들의 합류와 ‘엑소맨 찾기’라는 새로운 룰 도입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2023년에는 사내 여러 사업과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우선, SM C&C 소속 아티스트를 앞세운 프로그램들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제작해오고 있는데요. 국민MC 강호동의 유튜브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강호동네방네>를 시작으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장예원이 출연하는 <꼼꼼한 체험단>, 개그맨 이용진을 필두로 하는 <괴로운 체험단>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가을에 공개한 <킹스미스>가 4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도플갱어급 비주얼로 ‘한국의 샘 스미스’라고 불리는 개그맨 황제성이 킹 스미스로 분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리는 웹 예능입니다. 킹 스미스가 갖은 노력 끝에 샘 스미스의 내한 공연장까지 방문, 그와 직접 만난 에피소드는 공개 5일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출처=SM C&C STUDIO

 

자사 광고사업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일례로, 슈퍼주니어 이특과 동해과 함께 한 <슈퍼트립5>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함께 했습니다. 웹 예능 전문가들은 물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광고사업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것이죠.

 

마찬가지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한 코끼리)를 앞세운 신규 브랜디드 콘텐츠 <도전 뮤직뱅코>를 선보이기도 했고요. 가장 최근에는 광고사업에서 동아제약 마이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교 축제 기간에 ‘보라 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그 현장을 브랜디드 콘텐츠 <사랑해보라>로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웹 예능 전문가들이 만드는 브랜디드 콘텐츠에 구독자(시청자)는 물론 광고주와 광고사업 모두가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광고사업은 3개 센터와 7개 그룹, 35개 팀이 모두 열심히 달렸습니다. 고객사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단 몇 초에 풀어냄으로써,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을 웃기고 울렸죠. SM C&C 광고사업의 2023년을 빛나게 한 크리에이티브들을 한데 모아봤습니다.

 

 

ATL(Above The Line, 전통 매체를 이용한 광고)뿐 아니라 BTL(Below The Line, 전통 매체가 아닌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 영역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났습니다. 지난 10월에는 BX그룹 BX2팀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했습니다.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가 수상으로 이어지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CX3팀이 진행한 ‘SK E&S H2 MEET 전시관’ 프로젝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 Trade Fairs/Exhibitions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P2팀이 진행한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캠페인은 MMA SMARTIES X Global 2022에서 Brand Experience 부문 Bronze를 수상했습니다. 수상작과 담당자 인터뷰 등은 지난 5월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도, 마케팅도, 전시도 SM C&C와 함께라면! 글로벌 광고 마케팅 디자인 어워드 석권

 

캠페인도, 마케팅도, 전시도 SM C&C와 함께라면! 글로벌 광고 마케팅 디자인 어워드 석권

경험에 큰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들은 더욱 더 정교화 된 ‘경험 설계’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정형화된 체제를 넘어서는 도

smcncad.com

 

최근에는 캠페인1그룹과 SK이노베이션이 함께 한 ‘도전! 뮤직뱅코’ 캠페인이 2023 ESG 캠페인 대상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TC그룹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그들은 SK텔레콤의 ‘T우주 디지털 퍼포먼스’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여행 및 해외 출장 등의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약 3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트렌드가 급변하고 여행객들의 니즈도 다양해졌지만, 적극적이고 유연한 대처로 여행사업은 제대로 부흥했습니다.

 

SM C&C 여행사업 신규 고객사는 전년 대비 7%가 늘었습니다.(2023년 10월 기준) 해외 출장 및 워크숍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B2B 사업은 전년 대비 155%가량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발권 실적도 괄목할 만합니다. 발권액이 전년 대비 107%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룹 샤이니 글로벌 패키지 현장 / 출처=SM C&C

 

특히 한 해 동안 오프라인 행사들이 대거 진행되며 실적을 견인했는데요.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글로벌 패키지(Global Package)입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이벤트 및 행사에 투어를 연계한 여행 상품으로, 한 해 행사 건수가 전년 대비 180%가량 늘어났죠. 행사 인원은 같은 기간 대비 541%가, 이에 따른 매출은 무려 60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추정치 반영)

 

MICE* 행사도 다양하게 기획·실행했습니다. 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고객사 워크숍 및 인센티브 트립을 운영했죠. 1년간 약 60개 크고 작은 행사를 운영, 무려 1만여 명의 고객과 함께 했습니다.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21% 이상 진행됐고, 행사 인원은 163% 늘었습니다. 매출 역시 73%가량 증가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추정치 반영)

 

*Meeting(기업 회의), Incentive Tour(인센티브 관광), Convention(국제 회의), Exhibition/Event(전시/행사) 첫머리를 따서 만든 용어로,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적 전시 산업을 뜻함

 

매니지먼트는 여러 소속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과 라디오 등 활동 영역도 다양했죠. 방송인 전현무는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인 <안방판사>에서 수려한 진행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방송인 한석준은 올해 초부터 국악방송 라디오 <문화시대>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죠.

 

지난 7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형사록 시즌2>에는 이학주가 강력계 형사 손경찬 역으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 윤나무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정인수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죠. SBS <7인의 탈출>에서는 배우 윤태영이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섰고요, 유승목은 영화 <대외비>, <비공식작전>,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에서 없어선 안 될 감초 역할로 활약했습니다.

▲출처=SM C&C

 

특히 SM C&C는 올해 두 명의 아티스트를 새 가족으로 맞게 됐습니다. 개그맨 황제성과 배우 이현진이 그 주인공인데요. 황제성은 지난 6월 전속계약 체결 후 누구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예능 및 시사/교양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튜브 등에서도 활약 중이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에서는 웃음을 자아내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배우 이현진이 SM C&C에 합류했습니다. 앞서 JTBC <SKY캐슬>, KBS2 <황금가면> 등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뽐내왔는데요. 이번 전속계약 체결 다양한 연기 활동을 예고,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