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카테고리의 글 목록 (38 Page)
본문 바로가기

REPORT

(410)
게임 X 아트 멀티유즈전 <봄의 반란> 토크 콘서트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서든어택… 모두들 한 번쯤은 해본 게임들이죠? 이 게임들과 아트의 환상적인 만남! 우리 부문이 기획하고 운영한 콘텐츠멀티유즈전과 토크 콘서트가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콘텐츠멀티유즈전시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콘텐츠멀티유즈전에서는 ‘게임 X 아트 멀티유즈 展’이라는 전시명 아래 국내 대표 게임 8개와 예술 작가 16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빌, 넥슨 코리아, 넥슨 지티, 넷마블, 스마트스터디, 웹젠, 컴투스 등 7개의 게임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정욱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게임 IP(지식 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와 예술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 ‘딸의인사편 + 엄마편' 이 시대의 엄마, 아빠들, 그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하도록! 나를 아끼는 것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소중한 이들을 위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동아제약 박카스는 16년도부터 ”나를 아끼자” 캠페인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 단순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고 피로회복, 건강함 등과 같이 박카스가 가진 시대를 보는 관점 안에서 이슈를 재해석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좀 더 파워풀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광고의 구성 ‘딸의 인사’, ‘엄마’편. 2편의 광고를 보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관찰해보면 대부분 미소를 머금고 광고를 보고 있는 것을 ..
동영상 콘텐츠, 얼마나 즐기고 있나요? 봉골레를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레시피를 도통 모를 때, 어떻게 하시나요? 누군가는 포털 사이트에서 비법을 검색해 보고, 누군가는 엄마나 지인에게 전화를 해 볼 수 있겠죠.하지만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동영상 사이트에서 만드는 방법을 검색 해 본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모르고 계셨다면, 넘쳐나는 영상 콘텐츠에 대해 더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는 특히 향후 한국 경제의 주 소비층이 될 Z세대와 더 밀접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 볼 트렌드 입니다.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급증하는 영상 콘텐츠 소비 현상과 Z 세대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어느 샌가 영상 콘텐츠는 한국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보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먼저 이런 현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텍스..
해킹하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해킹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아- 먼저 해킹이란 개념부터 정확히 짚고 가는 게 좋겠군요. 해킹이란, "전자 회로나 컴퓨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웹사이트 등 각종 정보 체계가 ‘본래의 설계자나 관리자, 운영자가 의도하지 않은 동작’을 일으키도록 하거나 체계 내에서 주어진 권한 이상으로 정보를 열람, 복제, 변경 가능하게 하는 행위를 광범위하게 이르는 말이다(from wiki)". 이 해킹이란 개념 중에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동작을 일으키도록 하는'이란 부분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광고에 이 해킹이란 개념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광고는 사람들이 특정 미디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미디어가 결부되지 않은 광고는 선전에 가깝겠죠. 이 미디어를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
Goods for Good TV나 인쇄, 디지털 스크린과 같은 미디어에만 광고가 머무르던 시절은 꽤 오래전의 일이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클라이언트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상품 개발에까지 광고대행사가 뛰어들면서 광고의 정의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인 바로 브랜드 굿즈(Brand Goods)가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프로모션을 위한 소소하지만 기발한 굿즈의 개발부터 클라이언트와 초기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굿즈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굿즈를 꾸준히 내보내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와 관련된 굿즈는 기본이며.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다이어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악하게도(?) 그냥 다이어리만 구매할 수는 없고 특정 음료를 여러잔 마셔야만 구매할 수 있는 기..
육아대디 트렌드 '프렌디'.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인 'friend'와 'daddy'를 합친 단어로, '친구 같은 아빠'를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2013년 첫 방영된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뒤를 이어 최근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 “아빠를 부탁해” 등 다양한 “아빠 육아” 프로그램이 흥행하며 아버지에 대한 인식이 친구 같고, 다정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빅데이터 트렌드에서는 프렌디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육아대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추이 프렌디와 유사한 신조어로 “육아대디, 스칸디대디, 라떼파파” 등의 단어가 있습니다. 아이와 정서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아빠들의 육아법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넷마블 세븐나이츠 '세나송' 캠페인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광고” 넷마블 세븐나이츠의 신규 광고 캠페인 ‘세나송’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SNS 뉴스피드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광고일겁니다. 무용복을 입은 나몰라패밀리 김태환씨의 진지한 얼굴과 춤사위를 보다 보면 ‘어 이게 뭐지?’ 하면서도 다시 한 번 리플레이를 하게 만든다는 마력의 광고죠. 세나송 열풍을 일으킨 CP5팀의 황치훈, 이혁주 플래너를 만나봤습니다. Q. 먼저 이 광고가 왜 기획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세븐나이츠는 이미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넷마블의 효자 게임입니다. 기존 광고 캠페인은 늘 세븐나이츠 특유의 코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뜬금없이 ‘세븐나이츠!’를 외치거나 하는 식으로 시선을..
혼자가 편한 시대, 비혼을 꿈꾸는 요즘 사람들 얼마 전까지 트렌드로 떠올랐던 '혼밥, 혼술'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증가하는 편의점과 혼자 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한 때는 1인가구의 폭발적 증가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원고에서 보았듯이, 현대인은 자발적 고독을 원하고 있었죠. 배우자, 친구, 애인, 자녀가 있어도 혼자가 편하다는 현대인들, 이제는 더 나아가 결혼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의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결혼은 해야 하지만 아직 안 한 상태'를 뜻하는 '미혼'이라는 단어 대신, '결혼을 안 한 상태' 라는 능동성을 담은 '비혼'이라는 단어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 미묘한 뉘앙스는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이번 트렌드 원고에서는 '비혼'을 통해 혼자를 결심하는 현대인에 대해 들여다 봅니다. 먼저 버즈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