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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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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미래를 스케치하다 SM C&C 광고사업부문 BX그룹이 세계 최대의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 SK 그룹사들의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진화가 될 신기술과 비전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CES의 SK관은 양적인 규모와 질적인 면의 성장뿐 아니라 실험적인 전시 매체를 활용해 부스를 기획하고 행사 전반을 운영하였습니다. '2020 CES' 전 세계 기술혁신의 무대 속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의 IT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96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53회째를 맞는 CES는 세계 IT · 소비자 기술 업계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세계 각국의 관련 업계 기업들은 CES를 신제품 출시 및 경연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
친구인듯 친구아닌 친구같은, 빠른년생 대한민국은 유난히 ‘나이’에 민감한 나라입니다. 얼마 전 오랫동안 해외에 머물며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 최근 국내 회사로 자리를 잡아 한국에서 생활하게 된 지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머물던 곳의 어린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만나면 가장 먼저, “넌 이름이 뭐야?", "어디에 살아?”와 같은 질문을 하는데, 한국에 돌아와 놀이터에 가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 “너 몇 살이야?” / 지난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은 서로 처음 만나는 5~7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같은 공간에 놓인 아이들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는지에 대해 관찰하는 취지였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혁신은 확신이 된다 노트북? gram or Notebook 노트북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LG그램(Gram)이 2020년, 다시 한번 새로운 모델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세계 최경량 노트북’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 3번의 기네스북 기록(2016년 15형, 2017년 14형, 2019년 17형)을 가진 그램. 2020년 모델에서는 무게는 여전히 가볍고 성능은 훨씬 업그레이드해 출시됐습니다. 그램은 국내 출시부터 가벼운 무게로 이슈를 만들며, 휴대성에 최적화된 노트북으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기술이 더 발전될수록 하드웨어의 성능이 발전하고, LG전자의 혁신 기술이 노트북에 접목되면서 초 고 사양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가벼울 수 있는 노트북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램은 2020년을 기점으로 가벼운 ..
찐!활약이 기대되는 한수원씨 이야기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도래 산업의 발전 속도를 이상으로 빠르게 파괴되는 환경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가장 위험한 글로벌 이슈로 남았고, 오늘날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하 한수원)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도래”라는 시대의 큰 과제를 맞이하여 원자력발전의 효율과 필요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던 기존의 활동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했던 2019년 한 해였습니다. 태양광 수력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자력발전 이 외에도 한수원은 오랫동안 꾸준히, 원자력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개발해왔습니다. 비록, 가장 큰 에너지 사업이었던 원자력발전에 가려져 있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지만, 한수원은 다양한 ..
2020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즐거운 일도, 그리고 우리를 눈물짓게 만드는 일도 많았던 황금 돼지의 해 2019년이 저물고, 어느새 2020년 흰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2020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혹시 지금 곧바로 를 떠올리신다면, 당신은 최소 ‘아재’임을 인정합니다.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언제든지 우주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는 만화/영화 속에서 그려지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어린 시절 막연하게 '2020년이 정말 올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 '2020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2019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그리고 2020년 새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세웠나요? 대한민국 “No.1 Real-Time Survey P..
어쩌다 포시즌스? 언제나 포시즌스! ˙ 원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언제나 가슴속에 품고 살지만 딱 2가지 상황에서 ‘정말 부자가 되면 좋겠어’라는 구체적 욕망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첫 번째는 처음 비즈니스 클래스를 탔을 때고, 두 번째는 진짜 좋은 숙소에 머물렀을 때였다. - 바로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같은 곳 말이다. "원래 나에게 숙소란 그저, ‘편히 누울 침대와 깨끗한 화장실’만 있으면 충분했다" 첫 해외여행이 모든 경비를 다 합쳐 한 달간 300만 원으로 돌아다닌 유럽 배낭여행이었던 터라 나는 비싼 호텔에 묵을 돈이 있으면 차라리 여행을 한 번이라도 더 가는 게 낫다는 주의였다. 그랬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하얏트, 힐튼, 페닌슐라, 샹그릴라, 콘래드, 인터콘티넨탈…' 당연하지만 ‘이름 있고 비싼..
댓글의 무게 최근 불과 두 달여 사이에, 세 명의 젊은 별들이 스러져갔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던 젊은 세 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한민국의 2019년 끝자락은 슬픈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잃게 된 것은 어쩌면, 단지 누군가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때로는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그리고 나의 스트레스만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가 익명성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쓴 댓글들 때문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한민국 “No.1 Real-Time Survey Platform” 틸리언(Tillion)의 대한민국 들여다보기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을 통해 '악성 댓글'을 둘러싼 인식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사기관 및 일시: SM C&C 틸리..
기적을 이야기 하다. LA MER “화상을 입었던 사람이 직접 만든 기적의 크림이래!” 당시 중학생 정도 밖에 안 된 나였지만, 엄마의 그 한마디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무려 화상을 입었던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화장품이라니. 문구점에서 파는 저렴한 파우더 팩트로 멀쩡한 맨 얼굴에 화장을 해 여드름과 트러블을 셀프 유발하고,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이천원짜리 새빨간 틴트를 사서 무작정 바르고 신나 하던, 철 없는 열다섯살 중학생. 그렇게 외모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화장품의 세계에 발을 막 담그기 시작했던 시절.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나 또한 그렇게 수많은 여성들, 어머니들, 셀럽들의 피부를 책임져 온 그 하얀 크림 통을 엄마의 화장대 위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가 없는 날이면, 참을 수 없는 궁금증에 그 크림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