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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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CASE STUDY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글. 광고사업Unit CP3팀 강정환

 

국내 최대와 글로벌 최대의 만남으로 '아마존이 와썹'

국내 e커머스 시장을 대표하는 11번가새로운 해외쇼핑 서비스로 고객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를 거쳐 이용해야 했던 직구서비스를 11번가 플랫폼으로 가져오면서 쉽고 간편하게 해외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11번가의 아마존 서비스 런칭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뿐만 아니라 e커머스 생태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1번가의 아마존 서비스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중독성 있는 춤과 노래를 중심으로

붐업에 목적을 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편_TVC

 

광고인가, 콘텐츠 인가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 캠페인은 11번가에 아마존 서비스가 들어왔다는 내용의 ‘와썹TVC 편’, 그리고 모델 김선호가 각기 다른 3명의 선호로 등장하여 댄스 배틀을 펼치는 ‘와썹Digital 편’ 그리고 일반인 모델 남/여가 등장해 춤추는 ‘와썹일반인모델편(남/여 버전)’으로 총 4편의 영상 소재가 제작되었습니다. 와썹TVC 편에서는 ‘11번가에 아마존이 왔다’는 것을 온몸으로 와썹댄스를 추는 김선호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와썹Digital 편에서는 서로 다른 인격을 가진 세명의 선호가 능청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매력적인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일반인모델편에서는 아마존 상품을 배송 받고 신이나 와썹 춤을 추는 컨셉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광고가 아닌 댄스 콘텐츠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편_Digital

 

몸치와 부끄러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사실 배우 김선호는 ‘뻣뻣 선호’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춤을 잘 추는 것은 아닌데요. 본인 또한 이 점을 인지하고, 춤추는 것을 굉장히 민망해했습니다.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대기실에서 나와 연습해온 춤을 스텝들 앞에서 춰보며 부끄러움을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광고주도, 대행사 직원들도 모두 같이 안무를 따라 하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모델 김선호는 촬영 직전 “나는 춤을 잘 춘다. 나는 배우다. 나는 할 수 있다”라며 스스로 주문을 걸고 감정 컨트롤을 했습니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춤에 대한 걱정을 호소했던 게 무색할 만큼 잘 췄으며, 표정연기까지 더해져 재미있는 광고물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11번가에 아마존이 와썹편_OOH

 


해외쇼핑의 고유명사가 되는 날까지

이번 캠페인은 핵심인 춤과 노래를 기반으로 붐업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이슈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해외직구 = 11번가’ 가 떠오를 수 있도록 TV와 디지털, 옥외, PPL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해외직구'에 대한 이미지를 11번가에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또, 디지털 트렌드에 밝은 MZ세대들을 위한 틱톡 전용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인데요.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한 이번 IMC 활동을 통해 직구를 이용해본 고객뿐만 아니라 처음 11번가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소비자까지 모두가 11번가에서 행복한 쇼핑 생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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