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CV1팀 이유정 플래너
[보험]을 넘어 [헬스 서비스] 기업으로!
그간 보험회사가 해온 역할이 ‘위기에 대한 경제적 대비’에 머물렀다면, 라이나생명은 ‘고객과 가족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건강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헬스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알리고자, 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브랜드 캠페인의 첫 단추는 [치매 서비스]
라이나생명은 [헬스 서비스] 기업으로서, 첫 서비스 대상으로 [치매]를 선택했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서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턱없이 부족해 본인과 가족 모두의 삶에 영향을 줍니다. 보험사의 역할이 진단금 지급으로 끝나지 않고, 한 가정의 삶을 지탱하는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라이나는 계획이 다 있구나”
송강호 배우의 6년만의 첫 금융광고 출연!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의 영화에서 다양한 사회계층의 연기를 선보여 ‘우리 시대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송강호 배우가 라이나생명의 새 얼굴로 발탁되었습니다. 영화가 아닌, 광고에 송강호님이 출연한 것은 매우 오랜만의 일인데요. 그간 배우로서 타인의 삶을 연기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인생을 경험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라이나생명과 함께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고객이 맞닥뜨린 현실에 공감하는 ‘화자’로서 송강호님을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콘텐츠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론칭편]과 본편인 [안개편]과 [황야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의 심정을 ‘안개’ 속과 ‘황야’를 거니는 송강호 배우의 연기를 통해 표현하여, 라이나생명이 그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까지 보듬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세인트 송강호님의 열연에 박수를!”
부족한 시간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채우다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3곳의 로케이션과 세트장을 오가며 빽빽한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송강호님은 촬영에 완벽하게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쾌쾌한 냄새로) 눈물 쏙 빼는’ 자욱한 안개 연출에서 보여준 혼신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나레이션 또한 대부분을 성우가 아닌, 배우가 직접 소화했는데요. 어울리는 톤앤매너를 찾기 위해 여러 번 연습하는 송강호님의 꼼꼼함을 보고, “저 분은 광고계 세인트(성인군자)임이 틀림없다”라는 후문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당신보다 중요한 혁신은 없습니다”
말 뿐이 아닌 진정성을 담았다
11월 중순 온에어된 [론칭편]과 더불어, 본편인 [안개편], [황야편]에 이르기까지- 3편 모두 광고주 내부뿐 아니라,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이해를 엿볼 수 있었다’, ‘보험회사가 상품 팔려고 요란스러운 게 아니라, 진실성이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보면, 고객에게서 우리 서비스의 혁신이 시작되었다는 라이나생명의 진심이 잘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나생명 브랜드 캠페인 기획하며 무엇보다 다가올 21년에는 라이나생명이 보험업계에서는 시장의 판을 흔드는 Game changer가, 고객에게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심으로 바꾸어 줄 Life Changer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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