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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완성하다

 

코웨이의 힐링·슬립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가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페블체어의 새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공간을 완성하는 페블체어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한편, 제품의 성능까지 담아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페블체어의 새로운 해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미스틱 그레이 / 출처=코웨이 비렉스

 

2023년, 세상에 없던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페블체어의 등장을 기억하시나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콤팩트한 사이즈 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SM C&C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 프로에 따르면, 페블체어는 론칭 캠페인 이후 약 1년이 지난 현재, 출시가 3년 이상 앞섰던 경쟁사의 제품과 유사한 대중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판매량까지 확보하며 소형 안마의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죠.

 

심미성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강점인 만큼, 올해 새 캠페인에서도 페블체어의 강력한 소구 포인트인 디자인을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론칭 캠페인과는 달라야 했죠. SM C&C는 지난해가 페블체어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디자인 오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품의 매력을 추측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했죠.

 

페블체어로 갖고 싶던 공간을 완성하다

SM C&C는 가장 먼저 실사용자의 경험에 주목했습니다.

 

집이 20평대라 넓진 않은데, 페블체어를 놓아도 전혀 좁아 보이지 않아요.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 둘 수 있어요.
거실 체어와 함께 둘 사이드 가구로 페블체어를 설치했는데, 120% 만족이에요.

 

이를 통해 페블체어가 ▲거실 소파를 대체하고 ▲이질적일 수 있는 휴식과 업무를 결합하고 ▲의미 없던 자투리 공간을 재창출하는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이는 캠페인의 배경이 됐습니다. 고급스럽고 널찍한 갤러리, 가까운 사람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운지, 개인 작업실 아뜰리에까지요.

 

 

SM C&C는 공간 편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를 주도하는 페블체어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페블체어가 공간에 잘 어우러지는 것에서 나아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에서 기인한 연출이죠. 키 메시지인 ‘페블체어로 갖고 싶던 공간을 완성하다’는 이러한 페블체어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사실 캠페인에 공개된 세 가지 공간 외에 뮤직룸이 존재했답니다. 스피커가 자리한 방 안, 페블체어는 오롯한 음악 감상을 돕는 오브제가 되죠. 촬영을 마치고도 아쉽게 편집됐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페블체어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

 

디자인 넘어 성능까지

페블체어가 예쁘다는 건, 이제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심미성 때문에 성능에 대한 의구심도 존재했죠. 이를 해소하는 것 역시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 깊고 강력한 프리미엄 3D 안마 모듈
  • 코웨이 비렉스 특허 기술 핫스톤 테라피툴
  • 최적의 편안함을 전하는 컴포트 리클라이닝
  • 온열&마사지 2in1 멀티 마사지 쿠션
  • 휴식의 몰입을 높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이렇게나 좋은 페블체어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예쁘게 보여줘야 했습니다. 음악의 파동 형태 등 보다 은유적으로 제품의 모듈을 표현하는 방식을 제안했죠. 최종적으로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모듈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렇게 퍼포먼스 편이 탄생했습니다. 더불어 15초짜리 공간 편을 본 뒤 바로 이어 제품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편을 더한 30초 광고를 기획했죠.

 

또 하나 눈에 띄는 점, 찾으셨나요? 페블체어 캠페인에는 보통의 안마의자 캠페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명 스타 모델이 없습니다. 안마의자 타깃이 기존 중장년층에서 3040세대 여성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에게 감각적인 제품 자체를 오롯이 선보이기 위해 론칭 때부터 고수한 전략입니다. 대중은 ‘남다른 페블체어’를 각인하게 되죠.

 

페블체어의 넥스트 스텝도 기대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테라코타 핑크 / 출처=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지난해 론칭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줬습니다. ‘갖고 싶던 공간을 완성하는 안마의자’라는 포지션이 페블체어의 남다른 매력을 확대했죠. 여기에 제품의 성능도 놓치지 않음으로써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페블체어가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지켜봐 주세요.